TV조선 '뽕숭아학당' 캡처 © 뉴스1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배우 이상우가 '찬또위키' 이찬원을 넘었다.
지난 4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뽕숭아학당'에서 임영웅, 영탁, 이찬원, 장민호, 김희재, 정동원 등 TOP6는 각자의 인연들을 초대해 게임을 했다.

TOP6와 이상우, 홍석천, 진태현, 황윤성, 박준규, 서은광 등이 모두 출격한 가운데 외국인의 음성만 듣고 한국어 노래 제목을 맞혀야 하는 게임이 나왔다.


하나 둘 미션을 클리어하고 단 두 사람만 남아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상우와 이찬원이었다. '예능 신생아' 이상우는 그렇다 쳐도, 평소 '찬또위키'라 불리던 이찬원은 의외였다. 모두가 예상 못한 대결이 성사된 것.

둘만의 게임이 시작됐고, 알 수 없는 가사들이 들렸다. 이상우는 '괜찮아', '비오니까' 등으로 노래 제목을 유추했다. 뒤에 있던 정동원이 '처음이라 그래, 며칠 뒤엔 괜찮아져'라는 가사를 듣자마자 '벌써 일년'을 떠올렸다.

이때 이찬원이 손을 번쩍 들어 긴장감을 유발했다. 하지만 거미의 '친구라도 될 걸 그랬어'를 외쳤다. 오답이었다. 이상우는 기쁜 표정을 숨기지 못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드디어 키포인트를 잡아낸 이상우는 확신에 차 손을 들었다. 브라운 아이즈의 '벌써 일년'이라고 정답을 말했다. "번역기 버전에는 어떻게 들렸냐"라는 붐의 질문에 이상우는 외국인 발음까지 따라해 웃음을 줬다.

찬또위키를 이긴 예능 신생아의 대이변이었다. 이찬원은 이제야 가사가 잘 들린다며 아쉬워했다. TOP6도 이상우의 깜짝 활약에 놀라움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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