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희준은 6일 오전 일본 도쿄 일본무도관에서 열린 2020도쿄올림픽 가라테 가타 랭킹라운드 A조에서 3위를 기록해 동메달 결정전에 진출했다. /사진= 로이터
박희준이 한국 최초로 2020도쿄올림픽 가라테 종목에 출전해 동메달 결정전 진출했다.

박희준은 6일 오전 일본 도쿄 일본무도관에서 열린 올림픽 가라테 남자 가타(품새) 랭킹라운드 A조 본선에서 25.98을 기록해 조 3위에 올랐다.
랭킹라운드는 조에서 1~3위끼리 단판 경기를 펼친다. 조 1위는 결승전 진출하고 2위~3위는 동메달 결정전으로 밀린다. 다만 동메달 결정전은 A조 2위가 B조 3위와 겨루고, A조 3위가 B조 2위와 대결하는 크로스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된다. 박희준은 본선 조 3위를 기록해 동메달 결정전에 출전하게 된다.

이번 대회에 정식 종목으로 처음 추가된 가라테는 가타(품새)와 구미테(대련)이 있다. 가타에선 2개, 구미테는 6개를 포함해 총 8개의 금메달이 걸려있다.

박희준은 이날 오후 7시30분 같은 경기장에서 B조 2위와 동메달을 놓고 대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