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코하마=뉴스1) 나연준 기자 = 2020 도쿄 올림픽 야구 동메달 결정전이 태풍 우려 속에도 정상 진행된다.
한국 야구 대표팀은 7일 낮 12시 일본 가나가와현 요코하마 스타디움에서 도미니카공화국을 상대로 2020 도쿄 올림픽 야구 동메달 결정전을 치른다.
태풍의 영향으로 이날 요코하마 스타디움 주변은 오전 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했다. 다행히 경기 시간이 다가오자 비는 약해졌고 조직위원회는 경기 강행을 결정했다.
준결승에서 일본, 미국에 패한 한국 대표팀은 이날 동메달 획득에 도전한다. 잇달은 졸전, 감독의 무책임한 발언 등으로 야구 대표팀을 향한 시선이 곱지 않은 가운데 반드시 승리가 필요한 경기다.
한국은 박해민(중견수)-허경민(3루수)-이정후(좌익수)-김현수(1루수) 박건우(우익수)-강백호(지명타자)-오지환(유격수)-양의지(포수)-김혜성(2루수)이 스타팅 멤버로 나선다. 선발 투수는 김민우다.
이에 맞서 도미니카공화국은 에밀리오 보니파시오(중견수)-에릭 메히아(2루수)-훌리오 로드리게스(우익수)-후안 프란시스코(1루수)-요한 미에세스 (좌익수)-멜키 카브레라(지명타자)-호세 바티스타(3루수)-찰리 발레리오(포수)-제이슨 구즈만(유격수) 순으로 라인업을 꾸렸다.
한편 비가 계속해서 내린다면 5회 이후에는 강우콜드가 적용된다. 5회 이전에 중단되면 서스펜디드 게임을 적용, 8일 경기를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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