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구 김연경이 8일 일본 도쿄 아리아케 아레나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여자 배구 동메달전 대한민국과 세르비아의 경기에서 동료들을 격려하고 있다. 2021.8.8/뉴스1 © News1 송원영 기자

(서울=뉴스1) 문대현 기자 = 2020 도쿄 올림픽에 출전해 4강에 오른 한국 여자배구 대표팀에게 포상금 총 4억원이 주어진다. 대한배구협회와 한국배구연맹이 각각 2억원씩 내놓는다.
스테파노 라바리니 감독이 이끄는 여자 배구 대표팀은 8일 도쿄 아리아케 아레나에서 열린 세르비아와 동메달 결정전에서 0-3(18-25 15-25 15-25)으로 졌다.

1976년 몬트리올 올림픽 이후 45년 만에 메달에 도전했던 한국은 아쉬움 속에 4위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비록 메달 획득에는 실패했지만 포상금으로 총 4억원을 수령한다.

한국배구연맹은 대회 전 포상금으로 금메달 5억원, 은메달 3억원, 동메달 2억원, 4위 1억원을 약속했다. 그러나 이번 대회 선수들이 보여준 투혼으로 1억원을 추가로 주기로 결정했다.

이에 더해 대한배구협회도 포상금 2억원을 지급하기로 했다.

오한남 대한민국배구협회장은 뉴스1에 "선수들의 동기 부여를 위해 8강 진출시 포상금 1억원을 약속했었다"며 "이에 더해 기존에 책정한 4강 진출 포상금 1억원까지 총 2억원의 포상금을 지급하는 것으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한편 여자배구 대표팀은 9일 오후 7시55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 지침에 의거해 다른 사람과의 접촉은 최소화 하는 대신 주장인 김연경(33·상하이)이 대표로 취재진과 인터뷰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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