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건이 대중에 사과의 뜻을 전했다. /사진=뉴스1

배우 김용건(76)이 39세 연하 연인 A씨(37)을 향한 진심과 대중에 사과의 뜻을 전했다. 김용건은 12일 법무법인 아리율을 통해 “이번 일로 인해 많이 놀라시고 실망하셨을 모든 분들에게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는 말씀을 올린다”고 사과했다.
그는 “지난 며칠간 오랜 연인으로 지냈던 예비 엄마와 만남을 가지고 진실된 대화를 나눴다. 대화를 통해 저는 상대방이 받았을 상처를 제대로 보지 못한 제 모습을 반성하며 다시 한 번 사과의 뜻을 전했다”고 전했다.
김용건은 “앞으로 예비 엄마의 건강한 출산과 태어날 아이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이날 디스패치에 따르면 김용건은 최근 39세 연하 연인 A씨와 만나 사과했다. 김용건은 본인의 입장만을 강조했다며 사과했고, A씨는 눈물을 보였다고. 더불어 김용건은 A씨의 출산과 양육을 지원하고 아이를 자신의 호적에 올려 아버지로서 책임을 다하기로 했다.

1946년생인 김용건은 1967년 KBS 7기 공채 탤런트로 배우 생활을 시작해 50년 동안 활발히 활동하며 대중의 사랑을 받았다. 김용건은 전 부인과 1977년 결혼해 배우 하정우(본명 김성훈)와 차현우(본명 김영훈) 두 아들을 뒀으며, 1996년 이혼했다. A씨는 11월 출산을 앞둔 것으로 전해졌다.

다음은 김용건 측 입장문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김용건입니다.


먼저 이번 일로 인해 많이 놀라시고 실망하셨을 모든 분들에게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는 말씀을 올립니다.

지난 며칠간 오랜 연인으로 지냈던 예비 엄마와 만남을 가지고 진실된 대화를 나눴습니다.

대화를 통해 저는 상대방이 받았을 상처를 제대로 보지 못한 제 모습을 반성하며 다시 한 번 사과의 뜻을 전했습니다.


저는 앞으로 예비 엄마의 건강한 출산과 태어날 아이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오랫동안 저를 믿고 사랑해 주신 많은 분들에게 다시 한 번 죄송하다는 말씀을 올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