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장은지 기자 = 최재형 전 감사원장이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을 표적감사했다는 혐의로 고발당한 사건이 서울중앙지검에 배당됐다.
12일 법조계에 따르면 지난달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대검찰청에 이첩한 최 전 원장 사건은 서울중앙지검 경제범죄형사부에 배당됐다. 서울중앙지검은 사건을 검토 중이다.
지난 6월 사법정의바로세우기시민행동(사세행)은 최 전 원장이 2018년 조 교육감의 해직교사 5명 특별채용에 대해 정치적 목적을 위해 표적감사를 고의로 주도했다며 최 전 원장을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혐의로 고발했다. 이후 공수처는 이 사건을 대검에 단순이첩했다. 공수처는 사세행이 윤석열 전 검찰총장을 '라임 술 접대 사건 은폐 의혹' 사건으로 고발한 사건도 대검에 이첩했다.
이에 사세행은 김진욱 공수처장과 여운국 공수처 차장이 야권 대선주자인 윤 전 총장과 최 전 원장 사건을 직접 수사하지 않고 검찰에 이첩한 것은 고의적 직무유기라며 서울중앙지검에 고발장을 냈다.
김 처장 등에 대한 고발 사건도 일단 중앙지검 경제범죄형사부에 배당됐다. 서울중앙지검은 이 사건 역시 검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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