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그룹 더보이즈가 또 다시 '커리어 하이'를 찍고 있다. 이들은 엠넷 서바이벌 프로그램 '킹덤'을 마치고 내놓은 신곡 '스릴 라이드'(THRILL RIDE)로 기록을 경신하며 성장세를 입증해 나가고 있다.
더보이즈가 지난 9일 발표한 여섯 번째 미니앨범 '스릴링'(THRILL-ING)은 지난해 9월 발매한 미니 5집 '체이스'(CHASE) 이후 무려 11개월 만에 발매한 신작이다. '스릴'을 테마로 한 이번 앨범에는 총 여섯 곡이 수록됐다.
타이틀 곡인 '스릴 라이드'는 스릴이라는 단어의 가장 보편적인 의미인 짜릿함을 선사하는 매력적이고 유니크한 힙합 장르의 곡이다. '킹덤'을 통해 그간 강렬한 모습을 보여온 더보이즈는 다시 청량으로 돌아온 것이다. 이에 대해 제이콥은 "'킹덤'으로 강렬하고 스토리 깊은 무대를 했는데 이번에는 좀 더 시원하고 쿨한 더보이즈만의 모습을 더비들에게 보여드리고 싶어서 골랐다"고 설명한 바 있다.
다른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멤버들의 '만장일치'로 결정됐다는 이번 신곡 '스릴 라이드'는 팬심을 저격하는데 성공했다. 이 곡은 발매 당일 국내 음원 차트 정상을 차지, 9일 오후 9시 기준 벅스 1위, 바이브 2위, 멜론 실시간 8위를 기록하며 차트 최상위권을 장식했고, 동시에 새 앨범 전곡이 차트에 진입하는 등 뚜렷한 성장세를 입증했다.
앨범 판매량 역시 압도적인 성장세를 나타내고 있다. 미니 6집 '스릴링'은 발매 6일째인 14일 한터차트 기준, 판매량 40만 장을 돌파하며 전작 '체이스'의 초동(앨범 발매 일주일) 판매량 기록인 21만 장을 훌쩍 넘어섰다. 소속사 크래커엔터테인먼트는 "예사롭지 않은 상승세를 바탕으로 팬덤 파워를 확인할 수 있는 음반 차트에서도 1위에 오르는 등 남다른 성과를 거뒀다"고 전했다.
해외에서의 성과도 돋보인다. '스릴라이드'는 인도네시아, 멕시코, 필리핀, 태국 외 16개국 아이튠즈 송 차트에서 각각 정상에 등극했고, 베트남, 폴란드 등 4개 국가에서는 2위를 기록, 총 35개국 아이튠즈 송 차트에서 상위권을 차지하며 글로벌 입지를 증명했다.
'스릴라이드' 뮤직비디오 역시 13일 기준, 2000만뷰(더보이즈, 원더케이 채널 합산)를 가뿐히 넘어서며 순항 중이다.
이처럼 더보이즈는 자체 최고치를 세웠던 '체이스'를 뛰어넘으며, 음원과 음반에서 모두 최고 기록을 다시 세우고 있다. 이는 서바이벌을 통해 압도적인 무대를 꾸미며 활약한 것이 크게 작용했다. 작년 '로드 투 킹덤' 우승에 이어 올해 '킹덤'으로 다시금 성장을 증명하며 최종 2위를 거머쥔 바. 이를 통해 자신들의 입지를 확고히 다진 더보이즈는 영역을 거듭 확장하며 연일 최고 성적을 거두고 있다.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 이들이 앞으로 '스릴라이드'로 세울 새로운 성과에도 기대감이 모아질 수밖에 없는 이유다.
더보이즈는 15일 뉴스1에 이 같은 성과에 대해 "국내외 팬 여러분들 많이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전 곡이 차트에 들어간 것도 정말 감격스럽고 팬분들의 사랑을 또 한번 느꼈습니다"라며 "항상 지지해주시고 응원으로 행복을 알게 해 주어서 정말 고맙습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여러분들이 '스릴 라이드'로 짜릿하고 신나는 이 감정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열심히 활동 하겠습니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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