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이 오는 11월16일에 열리는 이라크와의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원정경기를 카타르 도하에서 치를 것으로 보인다. 사진은 지난 6월13일 오후 경기 고양시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레바논과의 카타르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에서 승리한 파울루 벤투 감독이 대한민국 선수들과 함께 기뻐하는 모습. /사진=뉴스1
한국 축구대표팀이 이라크를 상대로 예정된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최종예선 원정경기를 카타르에서 치를 것으로 보인다.
이란 '테헤란 타임스'는 16일(한국시각) 보도를 통해 다음달 7일로 예정된 이라크와 이란의 최종예선 경기를 카타르 도하에서 치른다고 전했다. 한국은 이라크, 이란, 아랍에미리트(UAE), 시리아, 레바논 등과 함께 최종예선 A조에 속해 있다.

이라크는 예정상 다음달 2일 한국과 원정경기를 치르고 이어 7일 이란과 홈경기를 치른다. 하지만 안전상의 이유로 홈에서 경기를 치를 수 없는 상황이다. 한국은 이라크와의 원정경기가 오는 11월16일로 예정돼 있지만 이 역시 이라크에서 치를 가능성은 희박하다. 이 같은 상황에서 이라크가 이란과의 홈경기를 도하에서 치르기로 함에 따라 한국과의 홈경기 역시 같은 장소에서 열릴 가능성이 매우 높아졌다.


앞서 이라크는 지난 2차 예선 당시에도 홈에서 경기를 소화하지 못했다. 당시에는 두 경기를 요르단 암만에서 치른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