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기 기대작품 분야별 1위 작품(인터파크)© 뉴스1

(서울=뉴스1) 양은하 기자 = 하반기 뮤지컬 중 관객들이 관람하고 싶은 기대작은 '하데스타운', '엑스칼리버', '헤드윅'이었다.
21일 인터파크는 '8월 이후 개막하는 뮤지컬 중 가장 관람하고 싶은 기대작' 조사에서 이런 결과가 나왔다고 밝혔다.

조사는 뮤지컬 관객 1992명을 대상으로 지난 13∼14일 진행됐으며, 초연, 창작, 라이선스, 대극장으로 작품을 분류해 각 문항당 한 작품씩만 선택할 수 있게 했다.


8월 이후 개막하는 초연작 10편 중 1위는 42.8%(850표)를 얻은 '하데스타운'이었다. 2위는 '관람하고 싶은 작품이 없다'는 응답(308표)이었고 3위는 '박열'( 212표), 4위 'V 에버 애프터'(185표), 5위 '메리셸리'(130표)였다.

창작 뮤지컬 30편 중에서는 '엑스칼리버'가 36.6%(729표)의 득표로 1위에 올랐다. 2위는 '프랑켄슈타인'(338표), 3위는 '팬레터'(85표), 4위 '트레이스 유'(83표), 5위 '개와 고양이의 시간'(69표) 순이었다.

관람 예정 작품 편수 조사(인터파크)© 뉴스1

라이선스 뮤지컬 11편 중에서는 '헤드윅'이 19.4%(384표)의 득표로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351표를 얻은 '지킬 앤 하이드', 3위는 '하데스타운'(275표), 4위 '레베카'(241표), 5위 '빌리 엘리어트'(196표)였다.
대극장 뮤지컬 분야에서는 '엑스칼리버'(709표), '프랑켄슈타인'(357표), '하데스타운'(240표), '헤드윅'(161표), '지킬 앤 하이드'(152표) 순이었다.


관람 예정인 작품 수 질문에는 3~5편이라고 답한 응답자가 전체의 35%(695표)로 가장 높았다. 1~2편이 27.1%(539표), 6~8편이 14.5%(289표)로 뒤를 이었다. 한 편도 관람하지 않겠다는 응답은 0.8%(15표)에 그쳤다.

인터파크 공연컨설팅팀 이동현 팀장은 "코로나19 백신 접종률이 높아지는 연말로 갈수록 연말 공연 수요와 억눌렸던 문화생활에 대한 보복 소비 수요가 폭발하면서 평년 수준의 매출을 회복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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