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은 지난 22일(한국시각) 영국 울버햄튼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열린 울버햄튼과의 2021-22시즌 EPL 2라운드 원정경기에서 전반 9분 델레 알리의 페널티킥 결승골로 1-0으로 이겼다. 이에 따라 토트넘은 1라운드 맨체스터 시티전에 이어 2경기 연속 승리를 기록했다.
토트넘은 전반 9분 알리가 자신이 얻은 페널티킥을 직접 득점으로 연결했다. 알리는 문전 침투 후 호세 사 골키퍼와 충돌하면서 페널티킥을 얻었다.
초반 득점으로 기세를 올린 토트넘이지만 이후 분위기는 울버햄튼 쪽으로 흘렀다. 울버햄튼은 아다마 트라오레의 왼쪽 돌파를 앞세워 끝없이 토트넘의 수비를 괴롭혔다. 전반 32분엔 프란시스코 트린캉의 중거리 슛이 골문을 살짝 빗나갔고 전반 44분 루벤 네베스의 중거리 슛은 골키퍼 정면으로 향했다.
울버햄튼은 전반전에만 8개의 슛을 기록하는 등 일방적 경기를 선보였다. 반면 토트넘은 알리의 페널티킥이 유일한 슛이었다.
후반전도 흐름은 비슷했다. 울버햄튼은 후반 7분 넬손 세메두의 절묘한 슛이 빗나갔고 후반 15분에는 트라오레가 일대일 기회를 놓치는 등 득점에 근접한 상황을 다수 만들어냈다. 토트넘은 후반 20분 스티븐 베르흐바인의 슛이 골키퍼 선방에 걸렸고 이어진 손흥민의 2차례 슛도 각각 수비와 골키퍼에게 막혀 격차를 벌리는데 실패했다.
손흥민은 결국 후반 27분 해리 케인과 교체돼 경기를 일찍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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