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현지시각) AFP 통신에 따르면 이날 EPL 사무국은 영국 정부가 지정한 적색국가 출신 선수들에 대한 대표팀 합류를 거부하기로 결정했다. 사무국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성명문을 발표했다.
이번 조치가 실제로 시행되면 리버풀 소속 모하메드 살라(이집트)나 첼시의 티아구 실바(브라질) 등은 해당 기간 대표팀 합류가 불가능해진다. 이집트나 브라질은 영국 정부가 적색국가로 지정한 나라기 때문이다.
현재 영국 정부가 적색국가로 지정한 국가는 이집트와 브라질 외에 멕시코, 남아프리카공화국, 터키, 칠레 등 60개국에 이른다. 이를 감안하면 여기에 해당하는 선수들은 19팀 60여명에 이를 전망이다.
적색국가로 분류된 나라를 방문한 사람들은 귀국 후 의무적으로 10일간 자가격리를 실시해야 한다. 해당국가 선수들이 다음달 A매치를 다녀올 경우 최대 3경기에 결장할 수밖에 없는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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