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3일 커뮤니티 '보배드림'에 '승차건 관심 갖고 도와주세요'라는 글이 올라왔다. 글쓴이는 아버지가 택시기사라고 설명했다.
글쓴이는 아버지가 지난 20일 새벽 5시30분쯤 역삼역에서 일산으로 가는 남성 3명을 태웠다고 설명했다. 남성들은 목적지에 내릴 때 요금을 내지 않고 도망을 갔다고 전했다.
글쓴이는 "아파트 문 앞에서 서로 눈치 보며 택시비를 낼 듯 말 듯하다 그냥 내렸고 아버지가 당황하시며 쫓아갔지만 아파트 입구 출입문 앞에서 입주자가 아니라 못 들어갔다"며 "그 안에서 아버지를 보고 3명이 비웃듯이 씩 웃었다고 한다"고 전했다.
글쓴이는 아버지가 경찰에 신고했다며 다른 택시기사들은 이런 피해를 당하지 말라고 조언했다.
누리꾼들은 "잡는 건 시간문제일 것 같은데 처벌이 약해서 문제", "기본으로 정신적 피해 보상까지 다 받으시면 좋겠다", "속상할 것 같다"며 위로 메시지를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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