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방검찰청 전경2020.8.28/뉴스1 © News1 박아론 기자

(서울=뉴스1) 이장호 기자 = 검찰이 사업가에게서 고급 골프채 등 금품을 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된 현직 부장판사 사건과 관련해 대법원을 압수수색했다.
26일 법조계에 따르면 인천지검은 이날 오전 대법원을 압수수색했다. 검찰은 A 부장판사에 대한 징계 관련 자료를 요구했고, 대법원은 임의제출 형식으로 자료를 제출했다.

A부장판사는 지난 2019년 사업가에게서 고급 골프채 세트 등을 받았다는 혐의를 받는다. 의혹이 불거지자 대법원은 진상조사에 나섰고 진상조사 결과를 서울중앙지법에 전달했다.


서울중앙지법은 A부장판사의 금품수수 의혹 중 일부가 인정된다고 보고 법관징계법에 따라 징계청구를 했고, 대법원 징계위원회는 감봉 3개월에 징계부가금 100만여원의 징계를 확정했다.

해당 골프채가 감정결과 시가 50여만원인 '가품'인 것으로 확인돼 징계부감은 시가의 2배인 100만여원이 청구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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