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조재현 기자 = 오타니 쇼헤이(27·LA 에인절스)가 시즌 41호 아치를 그리면서 홈런 선두를 질주했다.
오타니는 27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메릴랜드주 볼티모어 오리올파크 앳 캠든야즈에서 열린 2021 메이저리그(MLB) 볼티모어 오리올스와 경기에 1번 지명타자로 출전했다.
오타니는 1회초 상대 좌완 선발 키건 에이킨의 2구째 커브를 잡아당겨 오른쪽 담장을 넘어가는 솔로 홈런을 때렸다.
지난 19일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와의 원정경기 이후 8일 만에 홈런을 추가한 오타니는 이 부문 2위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토론토 블루제이스)와 격차를 5개로 벌렸다.
이후 볼넷 2개를 골라낸 오타니는 2타수 1안타 1타점 1득점으로 경기를 마쳤다. 시즌 타율은 0.269다.
하지만 에인절스는 추가 득점을 뽑지 못하고 1-13으로 패했다.
8패 만을 기록 중이던 볼티모어 선발 에이킨은 7이닝을 1실점으로 막고 시즌 첫 승을 따냈다.
16년 만에 메이저리그 최다인 19연패를 당했던 볼티모어는 2연승을 내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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