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유소에서 판매되는 휘발유 가격이 지난주에 이어 하락세를 나타냈다.
28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서비스 오피넷에 따르면 8월 넷째 주 전국 주유소 휘발유 판매 가격은 지난주보다 2.2원 내린 ℓ당 1644.8원을 기록했다.
휘발유 가격은 6월 첫째 주부터 6주 연속으로 매주 10원 이상씩 오르다가 최근 상승 폭이 둔화됐다. 경유 판매 가격은 전주대비 2.3원 내린 ℓ당 1439.3원을 나타냈다.
지역별로 보면 최고가 지역인 서울 휘발유 가격은 지난주보다 1.6원 내린 ℓ당 1728.4원이었고 최저가 지역인 대구 휘발유 가격은 2.7원 내린 1621.1원이었다.
상표별로는 GS칼텍스 휘발유가 ℓ당 1652.7원으로 가장 비쌌고 알뜰주유소 휘발유가 ℓ당 1621.2원으로 가장 저렴했다.
국제유가는 ▲백신접종 확대 기대감 ▲멕시코 석유시설 생산차질 ▲미국 원유재고 감소 등의 영향으로 상승세를 기록했다.
한국으로 수입하는 원유의 기준이 되는 두바이유 평균 가격은 지난주보다 배럴당 1.3달러 오른 68.7달러를 나타냈다. 국제 휘발유 가격은 배럴당 77.2달러로 전주 대비 0.6달러 올랐다. 국제 자동차용 경유는 75.8달러로 지난주보다 1.7달러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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