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균(왼쪽부터), 이낙연, 추미애, 김두관, 이재명, 박용진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2021.8.4/뉴스1 © News1 국회사진취재단

(서울=뉴스1) 권구용 기자 =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를 결정하는 지역순회경선의 첫 합동연설회와 개표가 오는 4일 오후 대전·충남 지역에서 처음 진행된다.
민주당은 오는 4일 대전·충남과 5일 세종·충북에서 각각 진행하는 지역 순회 합동연설회를 오후 3시30분에 시작한다고 1일 밝혔다. 후보별 정견 발표 이후 오후 5시부터 개표를 진행하고 개표 결과는 이상민 중앙당 선관위원장이 오후 5시40분쯤 발표한다.

투표결과는 해당 지역 권리당원을 대상으로 5일간 진행한 온라인·ARS투표와 해당 지역 대의원의 현장투표, 일반당원·국민 선거인단 중 현장투표를 신청한 인원의 투표결과를 합산해 발표된다.


4일 오후 발표될 대전·충남 투표 결과와 5일 오후 발표될 세종·충북 투표 결과는 충청지역이 앞선 선거에서 민심의 향방을 보여줬다는 점과 민주당 경선의 첫 투표라는 점에서 주목된다.

이번 충청 지역 순회투표 결과에 더해 대구·경북 지역 투표(11일)에 이어 강원 지역 투표(12일) 결과와 같은 날 발표될 1차 일반당원·국민 선거인단 투표 결과(1차 슈퍼위크)가 나오면 초반 경선판세가 대세론을 형성하거나 후발주자의 돌풍이 불 수도 있다.

민주당의 지역순회 경선 일정은 Δ대전·충남(9월4일) Δ세종·충북(9월5일) Δ대구·경북(9월11일) Δ강원(9월12일) Δ광주·전남(9월25일) Δ전북(9월26일) Δ제주(10월1일) Δ부산·울산·경남(10월2일) Δ인천(10월3일) Δ경기(10월9일) Δ서울(10월10일) 등이다.


권리당원은 지역별 경선 당일을 포함한 5일간 첫째 날과 둘째 날은 온라인투표, 셋째 날과 넷째 날은 강제 ARS, 마지막 날은 자발적 ARS로 투표한다.

일반당원·국민 선거인단은 모집 차수별로 세 차례에 걸쳐 온라인·ARS 방식으로 투표한다. 다만 유선전화로 사전 신청한 경우에는 대의원과 함께 현장투표를 한다. 일반당원·국민 투표 결과는 오는 12일(1차 슈퍼위크)과 10월 3일(2차 슈퍼위크), 10월 10일(3차 슈퍼위크)에 각각 발표된다.

© News1 최수아 디자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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