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정동극장 공지사항© 뉴스1

(서울=뉴스1) 박정환 문화전문기자 = 국립정동극장이 코로나19 확진자 밀접접촉자 자가격리 통보에 따라 뮤지컬 ‘판’의 잔여 회차를 모두 취소했다. 이 공연은 오는 5일까지 공연할 예정이었다.
앞서 국립정동극장은 지난 8월31일 뮤지컬 ‘판’에 출연 중인 배우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아 당일 공연을 취소한 바 있다.

중구보건소는 역학조사에서 ‘판’ 출연자 및 연주자 17명이 밀접접촉자로 분류돼 2주간 자가격리를 통보했다. 이에 국립정동극장은 관객과 공연 관계자의 안전을 위해 남은 전회차를 취소하기로 결정했다.


국립정동극장은 보건당국의 요청으로 지난 8월28일과 29일 공연 관람객의 명단을 제출한 바 있다. 보건당국은 코로나19 검사가 필요한 대상을 선별해 별도 안내할 예정이다.

한편 '판' 공연의 전체 참여자를 대상으로 코로나19에 대한 PCR 검사에서는 추가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다.

국립정동극장은 "코로나19 확진으로 공연을 취소하게 돼 매우 죄송한 마음”이라며 "이후 역학조사와 방역지침에 따른 사후 조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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