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이승아 기자 =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를 끊고 그 전후로 여성 2명을 살해한 혐의로 조사를 받고 있는 강윤성(56·남).


만 17세 때 첫 범행을 시작한 강 씨는 당시 특수절도로 징역형을 받고 출소 후에도 7회 더 실형 복역 전력이 있다. 이후 강도상해 · 성범죄 등 범행을 대담함을 키워온 그는 총 23년의 실형, 보호 감호 4년을 합하면 수용 기간만 27년에 달한다.

:더 많이 못 죽여 한"이라는 강 씨가 교도소에 간다면 어떤 생활을 하게 될까?

1일 법무부 교정본부에 따르면 현재 전국 교도소·구치소에서는 모든 성인 재소자에게 ‘19금’ 출판물 구독을 허용하고 있다. ‘전체 구독가’인 ‘맥심’을 포함해 19세 미만은 볼 수 없는 ‘누드스토리’ ‘스파크’ ‘발그레’ 등의 누드 잡지나 성관계를 묘사하는 만화책을 자유롭게 볼 수 있다. 성범죄 등으로 들어온 재소자도 포함된다.


재소자가 원한다면 교도관이 청약 저축 통장을 만들어 줄 수 있는 제도도 시행하고 있다.

또한, 강 씨가 구속 심사 당시 기자들의 마이크를 걷어찼을 때처럼 교도소에서 난동을 부린다면 어떻게 될까? 법무부 관계자는 "구체적으로 할 수 있는 것은 하나도 없다"며 "교도관들에게 곤봉이나 테이저건이 있기는 하지만, 수용자들 인권 문제로 실질적 사용하기엔 어려움이 있다"고 답했다.

한편 2일 경찰은 전자발찌를 훼손하고 2명을 살해한 피의자 강윤성(56)의 신상정보를 공개했다.

전자발찌를 훼손하고 여성 2명을 살해한 혐의를 받는 성범죄 전과자 강모씨(56)가 31일 서울 송파구 동부지법에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기 위해 출석하고 있다. 2021.8.31/뉴스1 © News1 김명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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