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김진희 기자 = 서울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66명 나왔다.
4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서울지역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전날보다 566명 늘어난 8만1685명이다. 9230명이 격리돼 치료받고 있고 7만1865명이 완치 판정을 받아 퇴원했다.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는 2명이 추가돼 총 590명이 됐다. 사망자는 은평구와 서초구 주민으로 모두 전날 숨졌다.
서울 하루 확진자 수는 지난달 31일 665명을 기록한 뒤 3일 연속 500명대를 이어오고 있다. 최근 3일 동안 하루 확진자 수는 559→542→566명이다
신규 확진자의 주요 발생원인별 현황을 보면 기타 확진자 접촉이 255명(총 3만663명)으로 가장 많았다. 감염경로 조사 중이 251명(총 2만4538명)으로 뒤를 이었다.
주요 집단감염 경로로는 동대문구 소재 시장에서 12명의 확진자가 추가돼 누적 확진자는 27명(전국 28명)으로 늘어났다.
시장 종사자가 8월30일 최초 확진된 후 시장 종사자, 가족 등 15명이 9월2일까지 감염되고 3일 12명이 추가됐다. 총 28명 확진자 중 종사자가 21명이며 가족이 7명이다.
서울시는 최초 확진자를 제외하고 총 131명을 검사했으며 27명이 양성, 63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다. 41명에 대해서는 검사가 이뤄지고 있다.
또 시는 시장 내 방역소독 실시, 심층역학조사를 통한 감염경로조사 및 접촉자 파악·분류, 수산시장 방문자 안내 재난문자 발송 등의 조치를 취했다.
양천구 소재 직장과 관련해서는 4명의 확진자가 더해졌다. 총 확진자는 57명이 됐다.
강남구 소재 병원에서는 확진자 4명이 발생해 관련 확진자는 14명이 됐다.
동작구 소재 노량진수산시장발 감염은 끊이지 않고 있다. 전날 1명이 추가돼 누적 확진자는 95명이다.
이밖에 해외 유입 2명(총 1615명), 기타 집단감염 17명(총 2만916명), 타 시도 확진자 접촉 20명(총 3760명) 등이 증가했다.
자치구별로는 강남구가 48명으로 최다였다. 이어 영등포구 36명, 송파구 35명, 관악구 32명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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