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김도용 기자 = 5경기 만에 선발 출전한 김하성(26?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2루타를 때렸지만 팀은 역전패를 기록했다.
김하성은 4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의 펫코 파크에서 열린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2021 메이저리그(MLB) 홈 경기에 8번타자 2루수로 선발 출전, 4타수 1안타 1득점을 기록했다.
김하성의 타율은 0.202에서 0.203으로 소폭 올랐다. 지난달 28일 LA 에인절스전에서 안타를 때린 뒤 5경기 만에 나온 안타다.
최근 3경기 연속 결장했던 김하성은 모처럼 선발로 출전, 첫 타석에서부터 장타를 날렸다.
김하성은 0-0이던 3회말 선두타자로 나서 선발 투수 호세 우르퀴디의 151㎞의 직구를 때려 좌중간을 가르는 2루타를 기록했다. 올 시즌 10번째 2루타다.
이어 매니 마차도의 안타 때 김하성은 홈을 밟아 선취 득점을 올렸다.
하지만 더 이상의 안타는 없었다. 5회말에는 무사 주자 1루에서 타석에 들어서 중견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6회말에는 2사 1, 3루의 득점 기회를 잡았지만 헛스윙 삼진으로 돌아섰다. 8회말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마지막 타석을 소화한 김하성은 또 다시 중견수 뜬공으로 아웃됐다.
한편 샌디에이고는 리드를 지키지 못하고 3-6으로 역전패를 당했다.
2연패의 샌디에이고는 71승 64패를 기록, 와일드카드 경쟁에서 신시내티 레즈(72승 64패)와의 승차를 0.5경기로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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