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한국시각) 아르헨티나 축구대표팀은 브라질 도착과 동시에 모든 방역수칙을 준수했다고 밝히며 브라질 보건당국 주장을 정면으로 반박했다. 사진은 중단된 아르헨티나와 브라질간의 2022 카타르월드컵 남미지역 최종예선 경기 모습. /사진=로이터
아르헨티나 축구대표팀이 브라질 보건당국의 주장을 정면으로 반박했다.
6일(한국시각) 아르헨티나 매체 클라린은 '아르헨티나 축구대표팀, 브라질 도착 이후 모든 방역수칙 준수했다고 밝혀'라는 제목의 보도를 통해 아르헨티나 축구대표팀의 입장을 전했다. 해당 보도에 따르면 아르헨티나 축구대표팀은 이날 공식 성명을 통해 모든 방역수칙을 준수했다고 밝혔다.
아르헨티나 매체 클라린은 6일 아르헨티나 축구대표팀이 브라질 보건당국의 행위에 강한 유감을 표했다고 보도했다. /사진=아르헨티나 클라린 홈페이지
실제로 아르헨티나 축구대표팀은 이날 홈페이지를 통해 공식 성명을 공개하며 "브라질 방역당국의 조치에 놀랐다"고 발표했다. 이어 "축구는 이러한 에피소드를 겪어서는 안된다"며 브라질측에 강한 유감을 표했다. 

앞서 이날 브라질 상파울루 네오 퀴미카 아레나에서 열린 아르헨티나와 브라질간의 2022 카타르월드컵 남미지역 최종예선 경기는 브라질 보건당국의 요구로 시작 7분만에 중단됐다. 브라질 보건당국은 지난 3일 영국에서 브라질로 입국한 아르헨티나 선수 4명의 경기 출전을 문제 삼으며 이들이 브라질 입국 당시 영국 방문 사실을 숨겼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