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이상철 기자 = 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 축구대표팀이 내달 아랍에미리트(UAE)에서 중국과 월드컵 예선 원정 경기를 치른다.
아시아축구연맹(AFC)은 6일(이하 현지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중립 지역에서 개최될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10월 경기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10월7일 열릴 중국과 베트남의 B조 경기는 아랍에미리트 사르자에서 벌어진다.
이 경기는 중국의 홈에서 열릴 예정이었지만, 중국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외국인의 입국을 허용하지 않으면서 개최 장소가 변경됐다.
중국은 이달에도 같은 사유로 일본과의 월드컵 최종예선 홈 경기를 카타르 도하에서 치러야 했다.
중국은 베트남전을 치르고 닷새 뒤 사우디아라비아 제다에서 사우디아라비아와 월드컵 예선 경기를 갖는다.
한편 한국과 같은 A조에 속한 시리아는 안보 문제로 10월12일 레바논과 월드컵 예선 홈 경기를 요르단 암만에서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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