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이형진 기자 = 서울대병원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해 암병원 일부의 운영을 중단했다.
7일 의료계에 따르면 서울대병원 암병원 단기병동 의료진이 지난 4일·5일 잇따라 코로나19에 확진돼 단기병동 운영을 임시 중단하고 신규 환자를 받지 않고 있다.
서울대병원 관계자는 "지난 4~5일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와 신규 환자를 받지 않고 있다"며 "오는 9일부터 다시 정상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암 단기병동은 암 진단을 받은 환자들이 항암 치료 등을 위해 1박2일에서 3박4일 정도 단기간 입원해 치료받는 곳이다.
서울대병원은 암 단기병동 의료진과 환자에 대해 역학조사를 실시했고 추가 확진자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지난 6일 서울대병원에서는 정형외과 의료진 1명이 코로나19에 확진돼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해당 확진자는 암 병원과는 별개의 병원 근무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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