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애플은 글로벌 미디어에 스페셜 이벤트 초대장을 발송했다. 행사는 미국 캘리포니아 쿠퍼티노 애플파크에서 오는 14일(현지시각) 오전 10시부터 열린다. 한국시각으로는 15일 오전 2시이며 온라인 생중계된다.
초대장에는 별다른 단서가 제공되지 않았으나 차세대 스마트폰 ‘아이폰13’ 시리즈를 선보이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1차 출시일은 예년과 같이 그 다음 주 금요일인 24일로 점쳐진다. 지난해에는 코로나19 여파로 일정이 한 달 미뤄져 전작 ‘아이폰12’를 10월에 공개했으나 올해는 다시 기존과 같이 9월에 행사를 연다.
새로운 기능으로 이동통신망 접속이 어려운 상황에 대응할 수 있도록 위성통신을 지원할 가능성도 제기된다. AP(애플리케이션프로세서)는 5나노 공정 기반 ‘A15 바이오닉’ 칩이 탑재된다.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TSMC의 제조가 인상에 따라 애플의 구매가도 3~5% 오를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아이폰 신제품부터 인상분을 반영할지 여부도 관심사다.
애플 스페셜 이벤트에서는 이와 함께 스마트워치 ‘애플워치7’과 무선이어폰 ‘에어팟3’도 공개될 전망이다. 두 제품 모두 디자인에 변화를 주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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