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은 "최근 롯데는 2040년까지 탄소중립을 달성할 것을 선언했고, 수소는 이를 위한 핵심적인 에너지원"이라고 밝혔다.
신 회장은 "롯데는 부생수소 생산능력 및 암모니아 인프라 확대 등 수소 밸류체인 전반에 걸쳐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며 "이를 바탕으로 여기 계신 회원사들과 적극적으로 협력해 수소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롯데케미칼은 롯데그룹의 물류 및 유통 인프라와 사업장 내 연료전지 및 터빈을 활용할 수 있는 대규모 소비처, 수소 충전소 및 발전소에 대량으로 공급이 가능한 대규모 보유망을 가지고 있는 상황이다. 여기에 수소탱크, 탄소포집 기술 및 그린암모니아 열분해 등의 기술 역량도 발전시킬 계획이다.
특히 수소전기자동차(FCEV)의 핵심 부품인 수소 저장용기의 상용화를 위한 파일럿 공정설비를 구축한다. 이번에 조성되는 1488㎡(약 450평) 규모의 파일럿 설비는 롯데케미칼이 연구·개발한 수소 탱크 제조 기술을 활용해 시장 진입 기반을 확보하기 위한 설비 투자다.
이 밖에도 롯데케미칼은 지난 3월 여수 1공장에 탄소 포집·활용을 위한 실증 설비를 설치했다. 약 1년의 설비 운영을 통해 데이터 수집과 분석, 질소산화물(NOx) 영향 평가 등을 거쳐 2023년까지 상용화 설비를 완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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