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한국시각) 이탈리아 대표팀은 이탈리아 레조넬에밀리아 마페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월드컵 유럽지역 최종예선 C조 6차전에서 리투아니아를 5-0으로 격파했다. 이날 승리를 추가한 이탈리아는 지난 2018년 10월 우크라이전 무승부 이후 A매치 37경기 연속 무패(28승9무) 신화를 이어갔다.
이탈리아는 이날 경기 초반부터 화력을 폭발시켰다. 전반 11분 이탈리아 모이스 킨(파리 생제르맹)의 강력한 슛이 선제골로 이어지며 승기를 잡은 이탈리아는 3분 후(전반 14분) 상대의 자책골로 분위기를 주도했다. 이후 전반 24분 자코보 라스파도리(US사수올로)의 슛이 상대 골문으로 향하며 3-0으로 앞선 이탈리아는 5분 뒤(전반 29분) 선제골의 주인공 킨이 추가골을 기록하며 전반을 4-0으로 앞섰다.
전반전에만 4골을 몰아친 이탈리아는 후반 9분 지오바니 디 로렌조(나폴리)가 쐐기골을 성공시켰다. 이로써 이탈리아는 본인들이 세운 A매치 36경기 무패 기록을 37경기로 늘렸다.
이날 같은 시간 열린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월드컵 유럽지역 최종예선C조 스위스와 북아일랜드의 경기는 0-0 무승부로 끝났다.
C조는 이탈리아가 6경기를 치른 현재 4승 2무, 승점 14점으로 1위에 올라있다. 스위스는 2승 2무, 승점 8점으로 2위다. 다만 스위스는 이탈리아보다 두 경기를 덜 치른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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