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한국시각) 잉글랜드는 폴란드 바르샤바 국립 경기장서 열린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월드컵 유럽지역 최종예선 I조 6차전에서 폴란드와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사진은 폴란드 선수단(왼쪽)과 잉글랜드 선수단. /사진=로이터
'축구 종가' 잉글랜드가 월드컵 예선 연승 행진에 마침표를 찍었다.
9일(한국시각) 잉글랜드는 폴란드 바르샤바 바르샤바 국립 경기장서 열린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월드컵 유럽지역 최종예선 I조 6차전 원정경기에서 폴란드와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앞서 예선 5연승 행진을 이어오던 잉글랜드는 이날 무승부로 연승 행진을 5경기에서 마감했다. 
이날 잉글랜드는 간판 공격수 해리 케인(토트넘)이 후반 27분 선제골을 기록하며 승기를 잡았다. 이후 잉글랜드는 경기 막판까지 1-0 승리를 지키며 순항했다. 하지만 폴란드는 후반 추가 시간에 극적인 동점골을 기록하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후반 추가 시간 2분 다미안 시만스키는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의 도움을 받아 동점골을 기록했고 결국 경기는 1-1 무승부로 끝났다. 

승리를 눈앞에 뒀지만 막판 실점으로 승점 1점 추가에 그친 잉글랜드지만 5승 1무, 승점 16점으로 여유있게 1위를 지켰다. 2위 알바니아(12점)와는 4점차다. 폴란드는 극적으로 승점 1점을 추가하며 11점으로 3위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