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남의 광장'이 9일 방송을 끝으로 종영한다. 사진은 백종원, 양세형, 최원영, 곽동연, 최예빈(위쪽부터 시계방향). /사진=SBS 제공

SBS '맛남의 광장'이 마지막회를 남겨두고 있다. 9일 방송되는 SBS '맛남의 광장'에서는 요리연구가 겸 방송인 백종원, 양세형 등 멤버들이 마지막 인사를 건넨다.
최근 진행된 촬영에서 멤버들은 백종원이 방송을 통해 선보였던 요리를 재연했다. 먼저 역대급 한돈 요리로 뽑힌 '한돈 제육면'을 백종원의 레시피에 따라 완성해 시식에 나섰다. 이를 맛본 최예빈은 감탄을 금치 못했다.
이어진 '맛남 랜선 요리 교실'에서는 백종원이 제주도식 뿔소라 물회를 재연했다. 최예빈은 백종원이 추천한 꿀조합 양념장을 맛본 뒤 "이게 대박이다. 저의 픽은 이 소스다"라며 엄지를 치켜세웠다.

그런가 하면 백종원과 농벤져스로 함께 했던 김희철이 방송 이후 근황을 들으러 제주 해녀들을 찾아갔다. 다시 만난 해녀들은 주문량 증가로 한 달에 두 번 하던 물질을 열 번도 넘게 한다며 '맛남의 광장'에 감사함을 전했다. 이에 백종원과 김희철은 소비자들이 잊지 않고 꾸준히 뿔소라를 찾아줬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드러내며 훈훈함을 자아냈다.


2019년 12월 5일 방송을 시작으로 총 40곳의 지역에 방문해 전국의 휴게소와 언택트 광장, 그리고 온라인인 맛남 쇼핑라이브까지 다양한 방법으로 고충을 겪고 있는 우리 농수산물을 알려온 '맛남의 광장'은 이날 방송을 끝으로 종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