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가 아역배우 김민서와 대화를 나누는 장면이다. /사진=유튜브 채널 ‘ODG’ 방송캡처
가수 겸 배우 아이유의 미담이 추가됐다. 아역 배우 김민서에게 커피차를 선물한 사실이 알려진 것이다.
아역배우 김민서의 어머니는 지난 8일 인스타그램에 “민서 생애 첫 커피차를 아이유 님께서 서프라이즈로 보내 주셨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커피차에는 “민서야 훨훨 날아♥” “민서 팬 아이유가 민서를 응원합니다” “민서 진짜 완벽하세요” 등의 응원 문구가 담겨있다.
아역배우 김민서에게 아이유가 커피차를 선물했다. /사진=김민서 인스타그램 캡처
김민서 어머니는 “먼 이곳까지 짧았던 인연 잊지 않고 챙겨줘서 감동이다. 민서는 감동의 눈물을 혼자 훔쳤다”며 “민서에게 잊지 못할 행복을 한 번 더 안겨주신 아이유께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어 “민서도 아이유처럼 더 좋은 사람이 되겠다고 다시 한번 다짐했다. 아이유 당신은 정말 다른 레벨이다”라고 덧붙였다.

지난 4월 유튜브 채널 ‘ODG’에는 ‘아이유 모르는 척하기 챌린지’라는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영상은 ‘연예인을 보고 모르는 척 연기하기’ 콘텐츠로 김민서가 출연했다.

아이유의 '찐팬'이라는 김민서는 당시 제작진과 아이유를 눈앞에 두고도 모르는 척하는 상황을 연기했다. 깜짝 카메라임을 밝히자마자 서러운 마음에 눈물을 쏟았다. 아이유는 민서를 향해 “내 팬이라면서요?”라며 웃어 보였고 “사실 알고 있었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연기를 되게 잘하더라. 내가 기에 눌렸다”라는 아이유의 칭찬에 민서는 감격한 듯 웃어 보이다가 갑자기 눈물을 쏟아냈다. 당황한 아이유가 휴지를 가져다주자 민서는 “감사합니다”라며 쑥스러운 면모도 보였다.
민서는 아이유와 대화를 이어다가 “말이 안 되는 거 같다. 너무 예쁘시다”라며 벅차오르는 마음에 다시 오열하기도 했다. 현재 김민서는 tvN 드라마 ‘갯마을 차차차’에서 주리역으로 출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