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김상훈 기자 = 11일 치러진 국가직 7급 공무원 2차 필기시험에서 응시생 중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는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인사혁신처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전국 5개 시·도 14개 시험장에서 치러진 2021년도 국가공무원 7급 공개경쟁채용 제2차 필기시험에 확진자 응시인원은 '0명'이었다고 잠정 발표했다.
이번 2차 필기시험은 지난 7월10일 치러진 1차 필기시험 합격자 5758명이 대상이며 이 중 5174명이 응시해 89.9%의 응시율을 보였다.
앞서 인사처는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연장됨에 따라 방역당국과 협의를 통해 안전대책을 마련했다.
시험장 출입구의 밀집 방지를 위해 시험 당일 시험실 정보를 응시자 휴대전화로 일괄 통지하고, 발열검사 후 곧바로 입실토록 했으며, 입구에서 방역 마스크(KF-94)를 따로 배포하는 만큼 의료용 마스크 착용은 금지했다.
또 시험장 내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고 시험장 소독·환기를 위해 냉난방 중지, 창문 및 출입문을 상시 개방하고 응시자나 시험관계자 외 출입을 금지했다. 좌석도 넓게 재배치해 수험생 간 간격도 최대한 확보했다.
아울러 인사처는 확진 및 자가격리 대상자의 시험응시를 위해 전담대응팀을 구성, 별도 시험장을 마련해 운영할 계획이었지만 이번 시험에서는 확진자 응시생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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