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가 청년정책과를 신설하고 청년 주거복지정책 등을 전담하도록 했다. 사진은 노형욱 국토 장관이 지난 13일 청년정책과를 찾은 모습. /사진제공=국토부

노형욱 국토교통부 장관이 지난 13일 국토부 신설 조직인 청년정책과를 찾아 "청년들의 주거사다리를 튼튼히 만들어 가는 데 적극 노력해달라"고 주문했다.
노 장관은 이날 청년정책과 직원들을 격려하면서 "많은 청년들이 주거비 부담 등으로 학업과 취업, 결혼, 출산 등 생애 전 단계에서 큰 어려움을 느끼고 있다"며 "청년들이 겪는 시름을 덜어주고 사회의 활력을 되찾기 위한 첫 출발점이 주거문제 해결"이라고 말했다.

이어 "부서가 새로 생긴 만큼 그동안 우리가 해오던 일에 안주하지 말고 업무의 지평을 넓혀서 집 걱정을 덜어줄 수 있는 방법을 세심하게 고민해달라"며 "청년들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현장에 가서 직접 많이 듣고 다양한 전문가들과 소통하면서 청년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마련해달라”고 당부했다.


정부는 지난해 8월 국토부와 기획재정부, 중소벤처기업부, 금융위원회 등 4개 부처에 청년 관련 부서를 만들도록 했다. 국토부 주택토지실 주거복지정책관 산하에 신설된 청년정책과는 ▲청년 주거정책 입안과 중장기 계획 수립 ▲청년 주거실태 점검 ▲청년 1인 가구 주거지원 등의 업무를 전담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