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한국시각) 황인범은 러시아 카잔 센트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1-22 러시아 프리미어리그 7라운드 우랄 예카테린부르크전에 선발 출전해 팀의 대승(4-0)을 이끌었다. /사진=황인범 인스타그램
황인범(루빈 카잔)이 우랄 예카테린부르크와의 홈경기에 선발 출전해 소속팀의 완승을 이끌었다.

황인범은 14일(한국시각) 러시아 카잔 센트럴 스타디움에서 열린 우랄과의 2021-22 러시아 프리미어리그 7라운드에 선발 출전해 팀의 4-0 대승을 이끌었다. 황인범은 이날 중앙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해 풀타임을 소화하며 중원에서 패스와 중거리슛을 통해 공격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이날 카잔은 안더스 드레이어가 전반 2분만에 선제골을 기록하며 기선을 제압했다. 드레이어는 크비차 크바라치켈리아의 도움을 받아 왼발슛을 성공시켰다. 이어 카잔은 전반 13분 우랄의 자책골에 힘입어 전반전을 2-0으로 마무리했다. 

카잔은 후반전에도 화력을 폭발시키며 두 골을 추가했다. 선제골의 주인공 드레이어는 후반 35분 추가골을 터트렸다. 이어 경기 막판 추가시간 또 한 골을 성공시켜 해트트릭을 기록했다. 이날 경기는 카잔의 4-0 대승으로 마무리됐다.

이날 승점 3점을 추가한 카잔은 5위에서 4위로 순위를 한 계단 끌어올렸다. 7라운드 종료 현재 4승 2무 1패로 승점 14점을 기록중인 카잔은 1위 제니트 상트페테르부르크(17점)와의 승점을 3점으로 유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