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 제공) © 뉴스1

(서울=뉴스1) 조재현 기자 = 한국 야구의 미래를 이끌 23세 이하(U-23) 대표팀과 18세 이하(U-18) 대표팀이 맞대결을 벌인다.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는 15일 오후 1시 제3회 세계야구선수권대회에 나서는 U-23 대표팀이 대구시민운동장 야구장에서 U-18 대표팀과 평가전을 치른다고 14일 밝혔다.

U-18 대표팀은 올해 열리는 제30회 세계청소년야구선수권대회에 참가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대회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내년으로 연기되면서 경기를 치르지 못했다.


이번 평가전은 U-23 대표팀의 경기력 향상은 물론 치열한 경쟁을 뚫고 선발된 U-18 대표팀이 국가대표로서 자긍심을 갖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U-23 대표팀에는 프로 유망주들과 2022 KBO리그 1차 지명 선수인 조원태(선린인터넷고), 주승우(성균관대), 김도영(광주동성고), 윤태현(인천고), 문동주(광주진흥고) 등이 포함돼있다.

U-18 대표팀에도 역시 1차 지명 선수인 박영현(유신고), 이재현(서울고)과 2차 1라운드인 박준영(세광고), 김영웅(물금고), 조세진(서울고), 최지민(강릉고), 박찬혁(북일고), 김주완(경남고) 등이 이름을 올렸다.


협회 관계자는 "프로야구를 책임질 젊은 선수들이 맞대결을 펼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U-23 대표팀은 이후 두 차례(대구고, NC 다이노스) 평가전을 더 치른 뒤 오는 19일 대회가 열리는 멕시코로 출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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