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를 앞둔 16일 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가 마련된 서울 광진구 동서울터미널 앞에서 시민들이 코로나19검사를 받기 위해 기다리고 있다. 2021.9.16/뉴스1 © News1 임세영 기자

(서울=뉴스1) 전준우 기자 = 서울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6일 오후 9시까지 743명 발생했다.
14일 808명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수치다. 자정까지 65명 이상 추가 확진자가 발생하면 역대 최다치를 경신할 가능성도 있다. 직전 최다치인 전날 719명보다 이미 24명 추가됐다.

발생 원인별 현황을 보면 해외 유입이 8명 늘었고, 나머지는 국내 발생이다.


송파구 소재 가락시장 관련 확진자가 19명 추가돼 서울에서만 185명이 감염됐다.

시장 종사자 1명이 지난 2일 최초 확진 후 시장 내 동료 상인, 가족, 지인 등이 잇따라 감염됐다.

서울시는 시장 내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지난 9일부터 17일까지 찾아가는 선별진료소를 운영 중이다.


송파구 실내체육시설 관련 6명(누적 22명), 은평구 소재 어르신 돌봄시설 관련 3명(누적 22명), 강동구 소재 고등학교 관련 2명(누적 16명)도 각각 추가 발생했다.

신규 확진자 중 283명은 가족이나 지인 등과 접촉해 감염됐고, 18명은 타시도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파악됐다.

270명의 감염경로는 확인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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