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방역당국과 각 지방자치단체 집계에 따르면 지난 20일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발생한 신규 코로나 확진자는 1515명이다. 하루 전 같은 시간 1528명과 비교하면 13명이 줄었다. 하지만 일주일 전인 지난 13일 1410명이었던 것과 비교하면 105명 늘었다. 이에 따라 이날 발표될 신규 확진자는 1600명 전후가 될 전망이다.
전날 오후 9시까지 발생한 신규 확진자 중 1145명은 수도권에서 나왔다. 비율로는 약 76.1%다. 서울에서는 653명이 발생해 월요일 기준 역대 최다 확진 기록을 이미 넘어섰다.
추석 연휴가 오는 22일로 끝나면서 수도권 확산세가 지방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은 만큼 방역 당국은 이에 대한 우려가 큰 상황이다. 앞서 추석 연휴 시작일인 지난 19일 전해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2차장(행정안전부 장관)은 중대본 회의를 통해 "추석 연휴 기간 이동량 증가가 예상된다"며 "수도권 지역 감염이 전국 확산으로 이어질까 우려되는 상황"이라고 전한 바 있다.
"코로나19 예방수칙, '의무'이자 '배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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