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3년동안 40세 미만의 '청년고독사'가 대폭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사진=이미지투데이
최근 3년동안 40세 미만의 '청년고독사'가 대폭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김원이(더불어민주당·전남 목포시) 의원이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혼자 죽음을 맞는 무연고 사망, 즉 고독사로 추정되는 인원은 2017년 2008명에서 2020년 3052명으로 3년 만에 52% 증가했다.

연령별로 살펴보면 40세 미만의 청년고독사는 같은 기간 63명에서 102명으로 62% 급증했다. 성별로 따져보면 지난해 고독사 인원 3052명중 남성이 2285명, 여성이 649명, 성별미상 118명으로 남성이 여성의 3배 이상을 차지했다.


김원이 의원은 "고독사 예방법에서 정의하는 고독사란 가족, 친척 등 주변인들과 단절된 채 홀로 사는 사람이 자살·병사 등으로 혼자 임종을 맞고 시신이 일정한 시간이 흐른 뒤에 발견되는 죽음을 말한다"며 "특히 청년들의 사회적 고립과 우울증 등을 사회문제로 인식하고 국가가 적극적으로 해결책을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