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의조는 23일(한국시각) 프랑스 몽펠리에 스타드 드 라 모송에서 열린 몽펠리에와의 2021-22시즌 프랑스 리그1 7라운드 원정경기에서 선발 출전했다. 후반 45분 교체 아웃될 때까지 그라운드를 누비며 사실상 풀타임을 소화했다.
보르도는 전반 10분만에 선제골을 내주며 끌려갔다. 주인공은 황의조였다. 전반 18분 공격 진영 중앙에서 강력한 중거리 슛으로 1-1 동점을 만들었다. 동점골로 기세가 오른 보르도는 전반 28분 오나나의 왼발 중거리 슛으로 승부를 2-1로 뒤집는데 성공했다.
전반을 2-1로 앞선 채 마친 보르도는 후반 4분 제르맹에게 동점골을 내줬다. 이어 후반 26분에는 몰레에게 역전골까지 내주며 패배 위기에 몰렸다. 하지만 후반 40분 칼루가 페널티 박스 안에서 천금같은 동점골을 터트리며 3-3 동점을 만들었다.
이날 원정에서 무승부를 거둔 보르도는 7라운드까지 1승 3무 3패를 기록하며 승점 6점으로 16위에 이름을 올렸다. 황의조는 지난 생테티엔전에서 멀티골을 기록한데 이어 두 경기 연속골을 기록하게 됐다.
<저작권자 © ‘존중받는 개인, 부강한 대한민국’ 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