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시교육청은 지난해 8월부터 총예산 99억여원을 들여 옛 명지초등학교 부지 8257㎡에 지상 2층 연면적 5092㎡ 규모로 리모델링하고 비품을 비치하여 인성교육 허브인 ‘울림마루’로 탈바꿈시켰다고 24일 밝혔다.
울림마루 운영을 맡은 부산시학생교육원은 오는 12월17일까지 부산지역 25개 초등학교 4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2일 방문형 체험 프로그램‘존중탐험대’를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부산광역시교육청의 존중 애니메이션 ‘존중탐험대’의 주인공이 되어 나부터 Respect(자기 존중감), 작은 것도 Respect(생명 존중), 귀 기울여 Respect(공감·소통), 편견 빼고 Respect(다양성), 다 같이 Respect(협력)등 5가지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친구들과 소통하고 협력하면서 자연스럽게 존중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한다.
지난 23일 열린 개관식에는 김석준 부산시교육감과 부산시의회 교육위원회 이순영 위원장·김광명 부위원장, 조철호·이정화 부산시의원, 노기태 강서구청장 등이 참석했다. 특히, 이날 개관식은 가상공간인 메타버스(Metaverse)에서도 진행했다.
김석준 교육감은 “울림마루는 ‘삶과 연계된 울림이 있는 인성교육’을 목표로 다양한 인성교육 체험프로그램과 관련 콘텐츠를 개발·보급함으로써 아이들이 인성의 핵심 가치와 역량을 생활 속에서 잘 실천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다”며 “앞으로 울림마루가 ‘우리나라 인성교육의 허브’로서 학교와 가정, 지역사회와 함께 ‘존중문화 생태계’를 회복해 나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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