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이훈철 기자,박주평 기자,권구용 기자 = 더불어민주당 제20대 대통령선거 대선 경선후보자 토론에서 이낙연 후보와 이재명 후보가 대장동 개발 의혹을 놓고 충돌했다.
이낙연 후보는 24일 부산 KBS 주관으로 열린 민주당 대선 후보자 토론회에서 "이재명 후보가 며칠 전 '국민의힘 게이트다', '토건비리'라고 규정했다"며 "언제 토건 비리를 알았냐 했더니 KBS 17일 보도 보고 알았다 했는데 어떻게 모를 수 있었나. 몰랐다면 국민이 어떻게 해석하겠느냐"고 질문했다.
이재명 후보는 이에 "토건 세력이 그 땅 일대를 샀는데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공공개발하려고) 하니까 못하게 막은 것"이라며 "(민간)개발이익을 50%까지 환수하자는 법이 없는 상황에서도 성남시가 이익을 확보했다"고 답했다.
이낙연 후보는 그러자 "잘했냐, 못했냐 여쯉는게 아니고 '국민의힘 게이트다', 토건 비리라는 것을 어떻게 몰랐냐는 것"이라고 재차 질문했다.
이재명 후보는 이에 "당시에는 몰랐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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