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대전 중구 한밭종합운동장에 마련된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순서를 기다리고 있다. 2021.9.24/뉴스1 © News1 김기태 기자

(서울=뉴스1) 이형진 기자 =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5일 0시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273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전날 2434명으로 역대 최다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하루만에 기록을 경신한 것이다. 전날 대비 839명 급증했으며, 81일째 네자릿수를 기록했다.
일일 확진자가 3000명을 넘은 것도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대유행의 정점으로 예측되며 심리적 저지선이었던 3000명대가 뚫리면서 방역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신규 확진 3273명 가운데 국내발생 확진자는 3245명, 해외유입 확진자는 28명이다. 1주간 일평균 국내 발생 확진자는 이날 2028.7명으로 코로나19 유입 이후 처음으로 2000명선을 넘겼다.


수도권 지역발생 확진자는 2512명(서울 1217명, 경기 1094명, 인천 201명)으로 전국 대비 77.4%를 차지했다. 수도권은 연일 국내발생 비중의 70%대를 유지하고 있다. 비수도권 지역발생 확진자는 733명으로 국내발생 중 22.6%를 차지했다.

0시 기준 신규 확진자 추이는 9월 12일부터 25일까지 최근 2주간 '1755→1433→1495→2078→1942→2008→2087→1909→1604→1729→1720→1715→2434→3273명'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해외유입을 제외한 지역발생 확진자 추이는 '1815→1725→1409→1462→2055→1920→1973→2047→1870→1576→1697→1703→1697→2416→3245명'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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