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1일 관광객들이 스위스 고르너그라트 전망대에서 장엄한 풍경의 마테호른을 바라보며 환호하고 있다./사진=롯데관광
롯데관광개발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 이후 1년 6개월 만에 출발한 해외여행 패키지팀이 스위스 여행을 마치고 귀국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에 출발한 상품은 지난 19일 여행객 12명과 인솔자 1명이 카타르 항공 비즈니스 클래스를 이용해 스위스 베른-그뤼에르-체르마트-마테호른-리더알프-몽트뢰-상트갈렌-아펜첼을 8일 동안 관광하고 돌아오는 일정이다.

롯데관광은 고객의 안전을 위해 코로나19 위생관리 5성급 항공사인 카타르 항공을 이용하는 한편 현지 일정에서 실내 관광을 최소화하고 대부분의 일정을 실외 관광지로 구성했다. 스위스 정부관광청에서 시행 중인 클린 & 세이프 방역시스템을 활용해 보다 안전한 호텔과 식당, 버스 등을 선별했다. 격리용 호텔을 미리 수배해 통역이 가능한 한국인 가이드도 준비했다.


여행에 참여한 송춘수씨는 "얼마 만에 떠나는 해외여행인지 모르겠다"며 "코로나로 인해 망설였지만 여행에 불편함이 없었고 주최 측의 꼼꼼한 준비로 안심하고 여행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현재 스위스는 입국 시 코로나 음성확인서를 제출하면 현지 자가격리 없이 여행이 가능하다. 국내에서 백신 접종을 완료하면 한국으로 돌아와서 자가격리가 면제된다.

권기경 롯데관광 여행사업본부장은 “고객의 안전한 여행을 위해 철저한 준비했다”며 “스위스 상품은 10월에도 출발이 확정된 만큼 해외여행에 활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