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나연준 기자 = NC 다이노스가 가을비가 내리는 가운데 펼쳐진 KIA 타이거즈와의 더블헤더 1차전에서 강우콜드로 승리했다.
NC는 29일 창원 NC 파크에서 열린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KIA와의 경기에서 4-1, 5회 강우콜드로 이겼다.
NC(55승4무57패·7위)는 2연승에 성공하며 6위 SSG 랜더스와의 승차를 1경기로 좁혔다. 2연패를 당한 KIA는 44승6무65패가 됐다.
이날 경기는 비로 인해 초반부터 진행이 어려웠다. 1회초가 끝난 뒤 빗줄기가 강해져 경기가 58분간 중단되기도 했다.
힘겹게 경기를 재개했지만 5회초 후 경기는 다시 중단됐다. 빗줄기는 약해지지 않았고 결국 강우콜드 선언이 내려졌다.
NC는 1회말 1사 2, 3루에서 양의지의 희생플라이로 선취점을 뽑았다. 나아가 2회말에는 김태군의 솔로포, 나성범의 2타점 적시타 등으로 4-0까지 달아났다.
NC 선발 이재학은 5이닝 3피안타 6볼넷 4탈삼진 1실점을 기록, 시즌 5승(6패)째를 챙겼다. 이재학은 2회부터 5회까지 매 이닝 주자를 득점권에 내보내는 등 고전했지만 실점을 최소화하며 승리를 이끌었다.
한편 이어 펼쳐지려던 더블헤더 2차전은 우천으로 취소됐다. 취소된 경기는 10월23일 더블헤더로 편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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