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이밝음 기자 = 서울시는 '10월의 미래유산'으로 남산도서관, 지하철 경복궁역사, 성수대교 참사 희생자 위령탑을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9~23일 투표를 통해 선정한 유산들이다. 서울시는 매달 사연이 담긴 '이달의 미래유산'을 선정해 홍보하고 있다.
남산도서관은 1922년 일제강점기 당시 문화통치를 위해 설립한 경성부립도서관이 전신이다. 광복 이후 공공도서관으로 탈바꿈해 지금 위치로 이전했다.
1985년10월 문을 연 지하철 경복궁역사는 하루 평균 5만명이 이용한다. 경복궁역은 전시관 기능도 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서울메트로 미술관'은 전시공관을 시민에게 대관해주거나 미술 공모전을 진행한다.
성수대교 참사 희생자 위령탑은 1994년10월 성수대교 붕괴 사고로 숨진 32명을 추모하기 위해 건립했다. 안전사고 예방을 상기시키는 네거티브 유산으로 2013년도 미래유산에 선정됐다.
서울미래유산 홈페이지와 인스타그램·페이스북에서 이달의 미래유산 관련 카드뉴스와 읽을거리를 확인할 수 있다.
다음 달 6~27일에는 서울미래유산 소셜미디어에서 퀴즈 이벤트를 진행한다. 댓글로 정답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30명에게 커피 쿠폰을 준다.
백운석 서울시 문화정책과장은 "매월 소개하는 '이달의 미래유산'을 통해 우리 주변의 소중한 보물들을 되돌아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존중받는 개인, 부강한 대한민국’ 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