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564명 발생한 30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역광장에 마련된 코로나19 임시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들이 검체검사를 받기 위해 줄을 서 있다. 2021.9.30/뉴스1 © News1 이재명 기자

(서울=뉴스1) 김진희 기자 = 서울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940명 발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30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9시 기준 서울 지역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0시 대비 940명 늘어난 10만1840명이다. 이날 오후 6시 기준 405명에서 3시간 동안 535명이나 추가됐다.

신규 확진자 940명은 동시간대 기준으로 역대 최다다. 전날 같은 시간 919명보다 21명, 일주일 전인 23일 893명보다 47명 많은 규모다.


서울에서는 지난 24일 1222명으로 역대 최다를 기록한 뒤 928→778→842→1054→945명을 이어오고 있다. 서울시 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 23일부터 이날까지 8일 연속으로 '요일 역대 최다' 기록을 경신했다.

이날 오후 6시까지 신규 확진자의 주요 발생원인별 현황을 보면 기타 확진자 접촉이 210명(총 3만8617명)으로 가장 많았다. 감염경로 조사 중이 177명(총 3만2548명)으로 뒤를 이었다.

주요 집단감염 경로로는 송파구 소재 가락시장에서 5명의 확진자가 나와 관련 확진자는 680명으로 늘어났다.


용산구 소재 순천향대병원과 관련해서는 2명의 확진자가 이날 추가돼 누적 확진자는 84명이 됐다.

양천구 소재 학원 관련 확진자는 2명 증가한 27명으로 집계됐다.

중구 소재 중부시장에서도 감염이 끊이지 않았다. 관련 확진자는 1명 추가된 281명이다.

이밖에 기타 집단감염 7명(총 2만2636명), 타시도 확진자 접촉 1명(총 4293명) 등이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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