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권영미 기자 = 지난 9월 29일부터 10월 2일 0시까지 사흘간 코로나19 예방접종 후 이상반응 의심 사망 사례가 19건 신고됐다고 질병관리청이 2일 밝혔다. 이로서 사망 신고 사례는 총 713건이 됐다.
지난달 29일에는 40대 남녀 3명(여성 1명 포함)이 화이자 백신 1차 또는 2차를 맞은 후 사망했다고 신고됐다. 이 가운데 한 남성은 18~49세 접종 당시 접종받은 후 약 5일만인 지난달 15일 사망했다.
이날 신고된 다른 이들은 60대 남녀 4명(여성 1명)으로 이들은 모두 아스트라제네카 1차 또는 2차 접종 후 사망했다. 이 가운데 60대 남성 한명은 접종 약 87일 후인 지난달 8일 사망했다.
70대 남성 두 명은 75세 이상 어르신 접종에서 화이자를 맞은 후 사망했는데 그중 한 명의 접종과 사망 사이의 간격은 126일이었다. 이 남성은 기저질환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9일 신고된 사망자 중 90대 여성은 아스트라제네카 2차를 접종받은 후 약 7일 후 사망했다.
30일에는 50대 여성, 60대 남성, 80대 남성 각기 한명이 접종 후 사망했다고 신고됐다. 이 가운데 80대 남성은 접종 후 하루만에 숨졌다.
지난 1일에는 기저질환 없는 40대 여성이 화이자 1차를 맞고 약 3일 후 사망해 같은날 신고됐다. 각각 아스트라제네카와 모더나를 맞은 50대 남성 2명, 아스트라제네카를 맞은 60대 남성 2명도 사망 신고됐다. 이들 50~60대 남성들은 대체로 접종 후 약 27~28일에 사망했다.
잔여백신을 신청해 화이자 1차 접종을 받은 20대 남성도 사망했다고 1일 신고됐다. 이 남성은 접종 후 38일이 지난 이달 1일 사망했으며 기저질환 유무를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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