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진영과 박인비가 LPGA 숍라이트 클래식 대회를 공동 2위로 마무리했다. 사진은 2020도쿄올림픽에 출전한 박인비. /사진=로이터
고진영(26‧솔레어)과 박인비(33‧KB금융그룹)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숍라이트 클래식(총상금 175만달러)에서 막판 역전을 허용하며 공동 2위를 차지했다.
고진영과 박인비는 4일 미국 뉴저지주 갤러웨이의 돌체 호텔 시뷰 베이코스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날 최종라운드에서 나란히 버디 4개, 보기 2개씩 기록하며 2언더파 69타를쳤다.

전날 2라운드까지 공동 선두를 달렸던 두 사람은 합계 13언더파 200타를 기록, 프랑스 셀린 부티에에 1타 차 뒤쳐진 공동 2위로 대회를 마쳤다.


2라운드까지 공동 10위였던 셀린 부티에는 마지막 라운드에서 버디 8개를 잡고 합계 14언더파 199타를 기록, 단독 1위로 먼저 경기를 마쳤다.

부티에의 우승은 2019년 2월 ISPS 한다 빅오픈 이후 2년8개월 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