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에 따르면 백신 패스 도입에 대한 의견 조사에서 '단계적 일상 회복과 백신 접종률 제고를 위해 찬성한다'는 응답이 64.4%로 나타났다. '개인 사정과 기본권 침해 우려를 고려해 반대한다'는 응답은 29.0%, '잘 모르겠다'는 6.6%다. 이 조사는 YTN 의뢰를 받아 전국 만 18세 이상 5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일각에서는 백신 패스에 대한 반대 의견도 올라오고 있다.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백신 패스 반대' '백신 패스 신중히 생각해야' 등의 글이 게시됐다.
4만8000여 명의 청원 동의를 얻은 '백신 패스 반대합니다'라는 제목의 글에서는 "지금 상황은 백신이 답이 아니다"라고 주장했다. 청원자는 "알레르기 등 부작용으로 백신 완료를 하지 못한 사람도 있는데 강제할 수 없다"며 "단체이용시설 입장 제한이라는 패널티는 사회분열과 인간 기본권 침해로 위헌 소송 대상"이라고 말했다.
그는 "코로나보다 사람이 먼저"라면서 "국민들의 목소리를 외면하지 말라"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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