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탄역 그란비아스타’ 상가는 경기 남부권 최대 규모의 스포츠 복합쇼핑몰로 지하 4층~지상 8층에 운동시설 면적이 6만4535㎡(70.2%)를 차지한다. /사진제공=부동산업계
경기 남부의 교통허브로 떠오른 동탄역 주변으로 대형 상업시설이 잇따라 들어서고 있다.
5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내년 4월 동탄역 인근에 조성되는 ‘동탄역 그란비아스타’ 상가가 분양된다. 경기 남부권 최대 규모의 스포츠 복합쇼핑몰로 지하 4층~지상 8층에 운동시설 면적이 6만4535㎡(70.2%)를 차지한다.

지하 1층에는 길이 50m 수영장이 들어서고 찜질방과 피트니스센터 등이 예정돼 있다. 지상 5~8층은 볼링장, 가상현실(VR) 게임, 레이싱, 어트랙션 등을 유치하고 있다. 지상 1~4층은 쇼핑 식음료 패션 스크린골프 요가 필라테스 등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가족 단위 쇼핑몰로 주차대수는 법정기준 대비 1.6배 많은 894대로 계획했다.


동탄역은 수도권고속철도(SRT) 정차역인 동시에 향후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노선과 동탄인덕원선, 동탄트램, 버스환승센터 등으로 확장될 예정이다.

GTX-A노선은 파주 운정-킨텍스-서울역-삼성역-동탄 83㎞를 잇는 3개 노선 가운데 사업 속도가 가장 빨라 착공이 진행됐고 2024년 말 또는 2025년 초 완공 예정이다. 동탄인덕원선은 지하철 4호선 인덕원역에서 영통역을 거쳐 동탄역을 연결하는 노선으로 2026년 개통 예정이다.

동탄트램과 동탄역 환승센터는 최근 기본계획이 발표돼 수원 망포역-동탄역-오산역을 연결하는 노선과 병점역-동탄역-차량기지 등 2개 구간으로 조성된다. 2023년 착공해 2027년 개통 예정이다.


동탄역 환승센터는 SRT를 비롯해 GTX-A, 동탄인덕원선, 동탄트램, 버스 등을 연계해 환승 편의를 높이는 사업으로 2026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국내 처음으로 지상 역사가 없이 지하 6층까지 내려가는 동탄역은 환승센터가 조성되면 광역 수요를 흡수할 전망이다.

분양 관계자는 “동탄신도시는 대기업 연구단지와 산업클러스터가 들어선 자족형 도시”라며 “수원 등 인근 10㎞ 이내 경제 인구가 126만명에 달하고 교통여건이 개선돼 광역 소비층이 형성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