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CBS 스포츠는 지난 5일(이하 한국시각) 각 리그 MVP·사이영상 등 모의 투표 결과를 공개했다. 여기서 오타니는 만장일치로 아메리칸리그 MVP에 선정됐다. 투표에 참여한 MLB 담당 기자 5명 모두 오타니를 1위로 선정했다.
오타니는 올시즌 역사적인 시즌을 보냈다. 단일 시즌에서 투수로 100이닝·100탈삼진 달성했다. 타자로는 100안타·100타점·100득점을 달성해 MLB 최초 '퀸튜플(Quadruple) 100'이라는 기록을 남겼다. 올해 오타니는 타자로는 타율 0.257(537타수 138안타) 46홈런 100타점 103득점 26도루 출루율 0.372 OPS 0.965를 기록했다. 투수로는 23경기 선발 등판해 9승 2패 평균자책점 3.18의 성적을 남겼다.
반면 아메리칸리그 홈런 공동 1위(48홈런)인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토론토 블루제이스)는 2위에 올랐다. MLB 2루수 최다 홈런 신기록(45홈런)을 세운 마커스 세미엔(토론토)은 3위를 차지했다. 아메리칸리그 사이영상은 만장일치로 로비 레이(토론토)가 선정됐다.
내셔널리그 MVP는 후안 소토(워싱턴 내셔널스)가 선정됐다. 내셔널리그 사이영상 1위는 잭 휠러(필라델피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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