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뉴스1) 서장원 기자 = KT 위즈가 시즌 70승에 선착했다.
KT는 7일 수원 키움 히어로즈전에서 9-2로 승리했다. 선발 투수 엄상백이 6이닝 2실점 호투로 시즌 4승(1패)째를 따냈고, 타선도 제라드 호잉의 만루포가 터지는 등 고른 활약을 보이며 승리를 이끌었다.
이날 승리로 시즌 70승 고지에 오른 KT는 우승확률 74.2%를 확보했다.
경기 후 이강철 KT 감독은 "1회부터 타선의 응집력이 좋았다. 유한준과 배정대의 적시타로 기선을 제압했고, 호잉이 공수주에서 최고의 활약을 펼쳤다"면서 "호잉은 타격감이 완전히 오른 것 같다. 엄상백은 자기 역할을 잘하고 있고, 날이 지날수록 좋아지는 모습이다. 구위도 좋았고, 장성우와 호흡도 좋았다. 앞날이 더 기대된다"며 선수들을 칭찬했다.
이어 "오늘 승리로 70승에 선착했다. 선수들 모두 고생했고, 앞으로 70승에 연연하지 않고 매 경기 승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결의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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